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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의 변신은 무죄!
예술로 변신한 목욕탕, 행화탕입니다!
1958년 지어진 건물로 추정되는 행화탕은 과거 대중목욕탕으로 아현동 지역민들의 사랑방이었다.
2000년대 사우나, 찜질방, 고급 스파 등의 시설이 주변에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손님이 감소하였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기간 중 별안간 폐업하였다. 현재 재개발 예정지에 위치한 행화탕은 이후 잠시 고물상 또는 창고
및 사무실 등의 용도로 쓰인 바 있으나, 2015년까지 오랜 기간 유휴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었다.
2016년 문화예술콘텐츠랩 축제행성이 행화탕을 운영하면서부터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
예술로 목욕합니다’를 모토로 2016년 5월 15일 예술 목욕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 마음의 때를 미는 예술 공간으로서
기초를 세우고 목욕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복합적으로 구축 중이다.
또 행화탕 입구에 위치 한 '행화커피'는 커피와 예술 그리고 공간의 만남 속에 존재합니다.
커피를 비롯 정체성을 살린 행화에이드(살구) 등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수시로 진행이 됩니다.
행화탕에 방문하면 정말 좋은 음료와 향수, 그리고 옛 것을 살려 현재를 있게하는 좋은 느낌을 받을 거에요.
꼭 한번 방문 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haenghwatang/
*행화탕 시그니쳐(대표)메뉴
반신욕라떼 6,000원, 행화에이드(살구) 7,000원, 바나나탕 우유 5,000원